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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주택가격동향, 상반기결산 매매 전년말비 0.6%↑·전셋값 1.8%↑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07-02 17:08 KR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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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KB국민은행이 전국 146개 시군구 2만1600개 표본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상반기 결산 결과, 매매가격은 전년말대비 0.6% 상승, 전세가격은 1.8%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상반기 전국 주택매매가격 0.6% 상승=2012년 상반기 전국의 주택매매가격은 0.6% 상승했으나 전년도 상반기 상승률인 4.3%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수도권(-1.1%)은 서울과 인천, 경기에서 모두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으며, 5대광역시와 기타지방은 각각 2.4% 상승하며 비수도권이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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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지 고가 아파트 중심으로 하락=대단지 고가아파트의 변동을 나타내는 ‘KB선도아파트 50지수’는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와 대형 주상복합 아파트를 중심으로 약세를 이어가며 2012년 상반기에 4.7% 하락을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가격(0.7%)이 상승한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으로, 대단지 고가 아파트가 매매가격 상승률 둔화를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가주택과 저가주택의 가격 격차는 축소=상반기 전국 종합 기준 주택가격 5분위배율은 소폭의 하락세를 지속하며 고가주택과 저가주택의 가격차가 좁혀진 가운데, 아파트 가격 5분위 배율도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유형별은 아파트와 단독주택, 규모별은 중소형이 강세=전국의 상반기 주택유형별 매매가격은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각각 0.7% 상승, 연립주택이 0.2% 상승하며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다.

한편, 수도권은 아파트와 단독, 연립주택이 각각 1.4%, 0.1%, 0.7% 하락하였으며, 아파트가 크게 하락하며 약세를 나타냈다.

전국의 상반기 주택규모별 매매가격은 대형이 0.8%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으며, 중형과 소형은 각각 0.6%, 1.1% 상승함. 서울 등 수도권은 전 규모에서도 하락하며 약세인 모습이다.

◆상반기 주택매매가격은 장기평균 증감률을 하회=6월의 주택매매가격 증감률은 장기평균 증감률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1월부터 5월까지의 매매가격 증감률은 장기평균 증감률을 하회하는 수준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수요자들의 매매시장 관망세가 지속되며 2012년 상반기 주택매매가격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012년 상반기 전국의 주택전세가격 1.8% 상승=전국의 상반기 주택전세가격은 전년 상반기(7.1%) 대비 상승폭이 크게 둔화된 1.8% 상승으로 나타났다.

1분기에는 봄철 이사수요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4~5월 윤달로 인한 이동수요의 감소와 유럽발 재정위기로 인한 경기 불안정이 지속되며 상승폭이 전년대비 둔화됐다.

수도권은 상반기에 0.6% 상승에 그친 반면, 5개광역시와 기타지방에서는 각각 2.9%, 3.5% 상승하며 비수도권이 상반기 주택전세가격 상승률을 견인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규모별로는 중소형이 강세=전국의 상반기 주택유형별 매매가격증감률은 아파트, 단독, 연립주택이 각각 2.1%, 1.1%, 1.5% 상승하며 아파트가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냈다.

전국의 상반기 주택규모별 전세가격은 대형과 중형, 소형이 각각 0.6%, 1.9%, 2.2% 상승하며 중소형의 강세를 이어갔다.

◆상반기 전세가격 변동률과 장기평균 증감률의 비교=상반기 전세가격 증감률의 장기평균 추이를 보면 1월에서 4월까지의 전세가격 증감률은 장기평균을 하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났으나, 5월과 6월은 장기평균 수준을 소폭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달과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세거래는 예년에 비해 감소했으나 매매시장 불확실성에 의한 전세 전환수요 등의 영향으로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종합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는 상승 추세=상반기 전국의 주택종합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는 1월 56.4%를 기록한 이래로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상반기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도 1월에 60.2%를 기록한 이래로 상승세를 지속했으며, 2009년 1월(52.3%)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꾸준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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