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국내에서 첫 진행되는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오디션 ‘씽스타트’가 오는 28일 결선무대를 연다.

25일 이번 오디션을 주최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최교수TV(운영자 방송인 최용덕 교수) 측에 따르면 자신의 노래를 담은 영상을 통해 비대면 예선을 치러 선발된 11명의 본선 진출자 중 심사위원평가 40%, 구독자 및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 60%를 합산해 5명의 결승 진출자가 최종 결정됐다.

한 곡의 노래로 자신의 인생과 감정을 표현하고 미래를 꿈꾸는 가수들의 희망의 불씨를 살려주기 위해 기획된 씽스타트는 오디션 주류를 이뤄왔던 방송이 아닌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를 통한 최초의 오디션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최용덕TV 제공)

‘씽스타트’ 결승전 심사위원으로는 클론의 강원래, 김호중 ‘할무니’ 작곡가 송광호, 부활의 보컬 멤버였던 김재희, 중견배우 오미연, 팝페라가수 조정호, 바리톤 조병주, 성우 안쟈비, 박철수, 통기타가수 배재혁, 정음TV의 정음 대표, 방송인 조은설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결선 무대 최종 우승 도전자는 심사위원들의 심사 점수와 실시간 온라인 투표 결과로 선택될 예정이다.

한편 ‘씽스타트’ 결선은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유튜브 채널 ’최교수TV’에서 실시간 방송된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