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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지상학)는 베리스토어(대표 한호주)와 힘들고 어렵게 생활하는 원로 영화인들을 위한 기부릴레이에 나선다.

첫 번째 기부물품 영화인은 원로영화배우 신영균 회장(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영화배우 안성기(신영균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기부릴레이는 자신의 애장품을 기부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인 및 연예인들의 일반 기부 및 기부릴레이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앞장서고 이번 프로젝트는 현금이 아닌 다양한 기부 방법을 통해 참여자들이 부담 없이 행사에 동참 할 수 있어 후배 영화인과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이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신영균 회장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제공)

한국영화인총연합회의 이수돈사무총장은"이번 ‘일반기부’ 및 '기부릴레이'는 후원하기의 선순환까지 기대할 수 있는 기부방식으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열정을 다했던 선배 영화인들의 공로를 다시금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유명연예인 및 일반인의 기부릴레이 참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베리스토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리스토어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원로 영화인 후원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셀럽과 팬, 도움이 필요한 곳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계속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므로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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