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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옥곡면 이장협의회·발전협의회, 농어촌도로 205호선 확포장공사 조속 완공 촉구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1-04-09 11:22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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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시민과의 대화때 지역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주민숙원사업 건의해 추진한 사업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옥곡면 이장협의회·발전협의회는 농어촌도로 205호선(삼존~오동)확포장공사 조속 완공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옥곡면 이장협의회·발전협의회는"최근 일부 언론매체에서 주민숙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도로 205호선(삼존~오동) 확포장공사를 정현복 광양시장 문중묘 진출입을 위한 도로개설 특혜사업으로 보도했다"며"시민들에게 정확한 사실을 보도해야 할 언론매체가 선량한 시민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갈등을 일으키고 있음에 안타까움을 표하는 바이다"고 밝혔다.

이어"농어촌도로 205호선(삼존~오동)구간은 1996년 10월 노선이 지정 되었으며, 2014년 시민과의 대화때 지역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주민숙원사업으로 건의해 추진한 사업이다. 노선이 지정된지 20년 후인 2017년에 착공하였으며, 2021년 4월 현재 총공사의 60%가 진행됐다"며"하지만 지역에서는 이번 일로 인해 공사기간이 더욱 늦춰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삼존~먹방마을간 도로폭이 협소해 차량 통행이 어렵고, 먹방~오동마을 구간은 산 능선을 경계를 두고 먼 길을 우회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교통과 영농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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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이러한 현실에서 마을주민들은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덜 수 있도록 5년이상 장기간 공사 기간이 소요되는 주민숙원사업이 조기 개통 되기를 염원하고 있다"며"광양시는 지역민의 교통편익 증진과 영농생활 개선 등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도록 묵백리와 대죽리를 연결하는 농어촌도로 205호선 공사를 조속이 완공해 줄 것을 지역민들을 대표해 엄중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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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난 2015년부터 96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옥곡면 삼존마을~오동마을 간 길이 3㎞, 폭 6.5m의 도로 확포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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