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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세계산림총회 ‘사회공헌 우수 사례 기업’ 선정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21-04-09 11:3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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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산림청(산림청장 최병암)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사회공헌(CSR) 우수 사례 기업’으로 선정, 소개됐다고 9일 밝혔다.

제15차 세계산림총회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세계 산림복원을 위해 노력해 온 기업의 사회공헌 사례로 오비맥주의 ‘카스 희망의 숲’ 캠페인을 소개했다. 오비맥주의 사회공헌 마스코트인 오나은이 산림청 마스코트인 그루에게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에 대해 사진과 함께 쉽고 재치 있게 들려주는 형태다.

오나은이 소개한 오비맥주 카스 희망의 숲 캠페인은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2010년부터 11년째 조림사업을 벌이고 있다. 2014년에는 유엔사막화 방지협약(UNCCD)으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생명의 토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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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림사업 이외에도 사막화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몽골 환경난민들의 경제적 자립도 돕고 있다.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는 비타민 나무 유실수를 제공해 직접 양목하도록 하고, 열매를 재배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구축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녹색경영을 실천하는 국내 ESG선도기업으로서 기후변화 대응을 중점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펼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오비맥주 사회공헌 마스코트 ‘오나은’은 오비맥주의 오와 기업의 핵심 비전인 더 나은 세상의 합성어다. 앞으로 오비맥주와 함께 다채로운 환경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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