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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유튜브 예능 ‘택슐랭가이드’ 인기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4-16 08:5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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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유튜브 예능채널 ‘택배와따’ 통해 7개 콘텐츠 공개…40일 만에 100만 돌파

NSP통신-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J대한통운이 지난 3월 5일 첫 콘텐츠를 공개한 유튜브 예능 택슐랭가이드가 누적 조회수 100만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9일 공개된 ‘히밥 : 제주맛집편’은 유튜브 생태계 내의 인기도를 보여주는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72시간 가량 노출되기도 했다. 1분당 400시간 분량의 영상이 업로드 되는 유튜브 생태계에서 기업이 제작한 영상으로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택슐랭가이드는 여수 간장게장, 제주 보리빵처럼 코로나19로 직접 현지의 식당을 방문해 먹기 어려워진 지역 특산물과 감바스, 불냉면 등 지역에서 입소문을 타다 배송을 시작한 음식을 출연진들이 직접 먹어보고 맛을 검증하는 형식의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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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1회 ‘철이 없었죠…ㅎ까페사장 최준도 반한 전국 떡볶이 맛집’을 시작으로 총 7개 콘텐츠가 공개됐다. CJ대한통운은 4월 30일 9회를 마지막으로 시즌1을 끝낸 뒤 조만간 시즌2 제작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식이 힘든 요즘 택배로 맛집을 주문해 먹을 수 있는 점과 소상공인-택배기사가 함께 성장하는 포맷 등이 착한 유튜브 예능으로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고객사인 맛집이 유튜브에서 소개되면서 영업에 도움이 돼 다른 거래처까지 소개해달라는 택배기사님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의 예능형 유튜브 채널인 ‘택배와따’는 2019년 9월 택배TV로 출범한 이후 ‘다둥이 아빠 택배기사’(100만회) 등으로 차곡차곡 인기를 쌓아왔다. 지난해 12월 ‘택배와따’로 개편한 이후 헬스트레이너와 함께 하는 택배기사 건강 프로젝트 ‘네 멋대로 해라’, 20대 여성의 택배기사 도전기를 담은 ‘택배인턴 배송희’ 등 다양한 예능 콘텐츠를 선보이며 택배기사와의 상생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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