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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백광. 커넬대 한국캠퍼스)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한부모가정에 일회용 보건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했다.

(권영찬닷컴)

19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권영찬은 이날 오전 자신의 강연료 및 방송출연, 개인 유튜브 채널 ‘권영찬 행복TV’ 운영 수입 외 후원금 등을 통해 코로나19 비말차단 마스크 성인용 7000장과 어린이용 3000장 등 총 1만 장을 구매해 한부모가정사랑회에 지원했다.

이 마스크는 이 단체를 통해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마스크착용 의무화로 마스크를 구매해야 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비용을 걱정해야 하는 200여 한부모가정에 전달되게 된다.

권영찬은 이번 마스크 기부로 한부모가정에만 지난해부터 총 4만 장의 비말 마스크를 지원하는 나눔활동으로 주위에 선한영향력을 보이게 됐다.

권영찬은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 조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절실해지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서울과 도심권에 사는 한부모가정에 마스크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한부모가정에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바램과 김호중, 이찬원, 김희재 씨의 팬들이 정성껏 보내주신 후원금 및 유튜브 수익금에 사비를 더해 이번 마스크 1만 장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 외 현재 유튜버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권영찬은 지난해 6월부터 본격 채널 운영에 나서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미스터트롯 TOP7과 미스트롯 진 송가인 그리고 미스트롯2에서 준결승 진출을 위해 펼쳐진 본선 3차전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신 전유진 등의 노래를 통한 감성분석으로 대중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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