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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MC 발탁..권해요와 호흡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21-04-21 14:4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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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배우 박하선 (키이스트 제공)
▲배우 박하선 (키이스트 제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박하선이 '전주국제영화제' MC로 낙점됐다.

21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박하선은 오는 29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리는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권해요와 함께 선정됐다.

박하선은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문제의식을 다루며 묵직한 울림을 전한 영화 ‘고백’(감독 서은영)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해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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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받았던 아픔을 딛고 사회복지사가 된 오순으로 분한 그는 밀도 높은 연기로 깊은 여운을 전했다.

박하선은 이번 영화제에서 주연을 맡은 ‘첫번째 아이’(감독 허정재)가 올해 한국경쟁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돼 각별한 인연을 쌓게됐다. 영화는 첫 아이를 낳고 육아휴직을 마친 여성이 다니던 직장으로 복귀하는 과정의 수많은 어려움을 다루고 있다.

박하선과 권해효가 사회를 맡은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은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포토월 행사가 진행되며, 개막식 전체는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박하선은 올 하반기 MBC에서 선보일 한국형 블록버스터 첩보 액션 ‘검은 태양’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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