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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스튜디오, 영진위와 맞손…韓 VFX산업 경쟁력 강화 앞장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4-28 15:4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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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시각특수효과(VFX) 및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대표 김욱·강종익)가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와 손잡고 한국 VFX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영진위가 지원하는 2021 첨단영상 가상영상체 특성화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첨단영상 가상영상체 특성화 지원 사업은 ▲영상 기술 프로젝트 지원을 통한 한국영화 기술력·경쟁력 향상 ▲VFX 특성화 신기술 지원을 통한 미래 글로벌 콘텐츠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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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스튜디오는 해당 사업에서 첨단 CG 제작 에셋(반복 사용 가능한 디지털 자산) 라이브러리 서비스 개발에 참여한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계 표준을 구축하고 국내 VFX 기술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덱스터스튜디오는 또 관련 파이프라인을 오픈소스화해 국내 CG회사 및 전공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오픈소스화는 소프트웨어 설계도인 소스코드를 공개해 누구나 개량, 재배포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이다.

덱스터스튜디오 역시 현재 경기도 파주에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실감형 콘텐츠 제작 시스템)를 구축 중이다.

덱스터스튜디오 관계자는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활용이 활발해지면 시너지는 더 커질 것”이라며 “연말에는 국내 CG업계를 대상으로 관련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국내 VFX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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