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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5월 1일부터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 진행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4-29 10:0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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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대한항공)
(대한항공)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대한항공이 오는 5월 1일부터 국내선 및 국제선 전 노선에서 승객이 수하물을 부치면 스마트폰 앱으로 항공기 탑재 여부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

안내서비스는 대한항공 모바일앱 ‘대한항공 My’의 알림함 또는 수하물 조회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스카이패스 회원인 경우, 앱 설정에서 푸시 알림에 동의를 할 경우 자동으로 안내 서비스를 수신하게 된다.

이 서비스는 대한항공이 자체 개발한 ‘수하물 일치 시스템(BRS, Baggage Reconciliation System)'을 활용한 것으로 승객이 공항에서 수하물을 부칠 때 만들어지는 바코드 정보를 항공기 탑재시 스캔 정보와 비교·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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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이 서비스를 지난해 6월 인천공항 출발 전 노선에 첫 도입한 이후 해외 발 항공편을 대상으로 확대해 왔다. 전 노선에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승객들의 편의가 더욱 향상될 뿐 아니라 일일이 수작업에 의존해왔던 국내 공항 및 해외 소규모 공항의 위탁 수하물 처리 절차가 더욱 효율적으로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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