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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거래건수, 취득세 감면 이후 60건…매물 거래 ‘반짝’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2-10-04 16:39 KRD4
#서울아파트거래건수 #닥터아아파트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취득세 감면 적용 시점인 지난 24일 이후 서울 아파트 실거래는 총 60건으로 나타났다.

닥터아파트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아파트 실거래가를 조사한 결과, 취득세 감면 적용 시점인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신고댄 서울 아파트 거래건수는 총 60건이다.

9월 서울 아파트 총 거래건수가 630건인 것을 감안하면 10% 정도의 물량이 24일 이후 거래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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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이후 거래가 가장 많은 곳은 강북권이다. 총 22건이 거래됐다.

노원·도봉·중랑구의 경우 각각 5건씩의 계약이 있었으며 이어 성북구(3건), 동대문구(2건), 강북구(1건), 은평구 (1건)순으로 계약이 있었다.

노원구 공릉동 우국리더스빌 59㎡(전용면적)의 경우 추석명절 직후인 지난 28일 2억2000만원(6층)에 거래됐으며 중랑구 신내동 신내9단지진흥 49㎡도 28일 5층이 2억2000만원에 계약됐다.

강남권에서는 16건의 거래가 있었다. 이중 송파구가 1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초구 4건, 강남구와 강동구 각각 1건씩 이다.

송파구의 경우 가락동(3건), 문정동(2건), 오금동(2건), 잠실동(2건), 장지동(1건) 순으로 계약이 있었다. 가락동 시영1단지 40㎡는 27일 4억에 거래됐으며 문정동 훼밀리 136㎡는 26일과 27일 8억9천만원(8층)과 9억원(13층)에 각각 거래됐다. 잠실동 리센츠 84㎡도 24일과 27일 각각 8억9천8백만원(25층)과 8억3천5백만원(13층)에 계약됐다.

서초구는 반포동과 서초동에서 각각 2건씩의 계약이 있었다. 반포동 에이아이차관 아파트 72㎡는 24일 10억(3층)에 거래됐으며 서초동 벽산블루밍 120㎡는 26일 7억9000만원(5층)에 거래됐다.

강남구의 경우 삼성동 골든빌 225㎡가 27일 21억5000만원(16층)에 팔렸으며 강동구 둔촌동 현대4차 84㎡가 4억4000만원(17층)에 거래됐다.

강서권은 13건의 계약이 있었다. 관악구 3건, 구로구·동작구·양천구·영등포구 각각 2건씩 있었으며 금천구와 강서구에서 각각 1건씩의 계약이 있었다.

관악구의 경우 신림동 관악산휴먼시아2단지 59㎡가 25일 3억1000만원(16층)에 팔렸으며 구로구 구로동 구로현대 63㎡는 25일 2억8000만원(2층)에 거래됐다.

도심권은 9건의 계약이 있었다. 서대문구가 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용산구가 3건, 성동구와 광진구 각각 1건씩 이다. 서대문구는 가재울뉴타운 래미안이편한세상 120㎡가 24일 7억5600만원(7층)에 거래됐으며 가재울아이파크 84㎡는 27일 4억7000만원(10층)에 팔렸다.

용산구는 이촌동 강촌 106㎡와 이촌 코오롱 59㎡에서 25일 각각 거래가 있었다. 가격은 7억(2층)과 4억4000만원(3층)이다.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 이영호 소장은 “취득세 감면 적용시점이 9월 24일 이후 였고 바로 추석 연휴가 시작됐기 때문에 9월 전체 거래에서 자치하는 비율이 작은 것 같다” 며 “그동안 처분이 어려웠던 급매물을 중심으로 반짝 거래가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NSP통신

고정곤 NSP통신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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