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신작도서인 레몬블루몰타(저자 김우진, 출판사 행복우물)는 독자가 직접 몰타에 가본 것처럼 사진과 글로 재미나게 동화속 이야기처럼 풀어놓은 책이다.

몰타는 제주도 크기의 6분1 정도. 코미노, 고조 섬으로 이뤄진 몰타는 한국의 젊은층에게도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지금껏 숨겨져 있던 뜨는 여행지인 몰타는 지중해의 보석이라고도 불린다. 몰타는 레몬과 블루로 채색돼 아름답다.

이 책 레몬 블루 몰타와 함께 몰타로 랜선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중세 시대의 레몬 컬러가 지금까지도 머무는 듯한 고대 도시, 사진 속으로 뛰어들고 싶은 ‘블루 그로토’, 영화 ‘블루 라군’보다 더 새파란 ‘코미노 섬’의 ‘블루 라군’, 사람의 향기가 물씬 묻어나는 ‘선데이 피시 마켓’ 이야기는 독자들의 마음을 온통 레몬 블루 빛으로 물들인다.

독자들은 환상적인 사진들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몰타의 매력에 빠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레몬 블루 몰타는 눈부신 사진, 위트 있는 글과 함께 핫플레이스에 대한 정보도 읽는 맛을 더해 준다.

한편 저자인 김우진은 서강대 언론대학원 석사 졸업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제일기획에도 근무한 김우진은 나의 이야기, 당신의 이야기 제주 공저, 두산 두피디아 여행기 공모전 최우수상, 여행 사진집 스코틀랜드 애피타이저를 냈다.

NSP통신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