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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볼보 S90 B6 AWD, 반응 속도 빠른 ‘럭셔리 세단’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10-12 06:00 KRD7
#타보니 #볼보 #S90 B6 AWD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볼보의 플래그십 세단 S90 B6 AWD 모델은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엔진 형식의 2.0 B6 가솔린 하이브리드 엔진(48V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 탑재)과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42.8kg·m 성능을 갖췄고 공인 복합 연비는 10.3km/ℓ(도심 8.8km/ℓ, 고속도로 12.9km/ℓ)다.

특히 S90 B6 AWD 모델은 2종 저공해 자동차로 분류돼 공영 주차장, 공항 주차장 할인, 남산 1, 3 호터널 등 혼잡통행료 면제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고 국내 판매가는 7090만원(모두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전)이다.

◆연비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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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경기도 고양시를 경유해 강원도 삼척시를 왕복하는 총 718.4km 구간에서 진행됐다.

고속도로, 도심도로, 지방도로 등 총 718.4km를 12시간 39분 동안 시승한 결과 볼보의 플래그십 세단 S90 B6 AWD 모델의 실제 연비는 놀랍게도 13.4km/ℓ를 기록했다.

NSP통신-총 718.4km를 12시간 39분 동안 시승한 후 S90 B6 AWD 모델의 실제 연비 13.4km/ℓ 기록 (강은태 기자)
총 718.4km를 12시간 39분 동안 시승한 후 S90 B6 AWD 모델의 실제 연비 13.4km/ℓ 기록 (강은태 기자)

이는 볼보자동차의 전동화 모빌리티 전략에 따라 새롭게 설계된 가솔린 엔진 기반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제동 중 생성된 에너지 회수 기능이 전기식 슈퍼차저, 터보 기술과 조합을 이루며 민첩한 엔진 반응, 부드러운 가속 성능에도 연비 효율성이 좋아 매우 만족스러웠다.

특히 저 마찰 엔진 기술과 혁신적인 엔진 관리 시스템, 커먼 레일 직분사 및 통합된 전기식 슈퍼차저, 터보 기술의 조합은 모든 속도에서 엔진의 출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해 줘 시승 중 운전자의 의도에 빠른 반응과 함께 시승 중 연비의 만족도와 함께 운전의 재미까지 더해 상당히 좋았다.


◆성능 체크

우선 볼보는 안전의 대명사처럼 S90 B6 AWD모델에 각종 세이프티 기능들에 더해 초미세먼지를 정화하고 미세먼지 농도를 감지하는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AAC, Advacned Air Cleaner)시스템을 포함한 클린존 인테리어 패키지를 갖췄다.


또 3m에 달하는 휠베이스는 동급 최고의 뒷좌석 레그룸과 자연광으로 실내를 가득 채울 수 있는 파노라마 선루프, 천연 나파(Nappa) 가죽 시트, 새로운 컬러 옵션이 추가된 인테리어 구성 등은 시승 중 강원도의 뛰어난 자연을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스웨덴 오레포스(Orrefors®)의 크리스탈 기어노브 ▲영국 하이엔드 스피커, 바워스&윌킨스(B&W, Bowers&Wilkins)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은 즐거운 장거리 여행에 상당한 도움이 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강은태 기자)

한편 볼보 S90 B6 AWD모델은 럭셔리 세단에 어울리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천연 나파 가죽 시트에 전동식 럼버 서포트와 쿠션 익스텐션을 비롯해 앞좌석 전동식 사이드 서포트 및 마사지, 통풍 기능을 갖췄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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