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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핫 아이콘’ 엔하이픈, 화보 속 ‘댄디한 매력·훈훈미’ 발산

NSP통신, 유지민 기자, 2021-10-21 12:53 KRD7
#엔하이픈 #지큐 #화보
NSP통신- (지큐 제공)
(지큐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훈훈한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

엔하이픈은 최근 남성 매거진 ‘지큐’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엔하이픈은 무대 위에서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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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의 코트와 수트, 가디건, 후디, 니트 등 F/W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일곱 멤버들은 댄디함과 캐주얼한 분위기를 오가며 훈훈한 비주얼의 화보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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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엔하이픈은 아미의 첫번째 글로벌 홍보 대사로 선정된 바 있다.

데뷔 이후 탄탄한 팀워크와 완벽한 군무로 높은 주목을 받은 엔하이픈 멤버들은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이 또렷함에도 화보 단체 컷 촬영에서는 무대 위처럼 자연스럽게 하나로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데뷔 후 1년의 시간을 보내며 한층 성장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리더 정원은 데뷔 후 가장 크게 달라진 생각에 대해 “‘I-LAND’에선 살아남아야 한다는 목표를 갖고 무대를 했다면, 활동을 하면서 제가 정말 춤과 노래를 사랑한다는 걸 다시 깨달았고 무대의 소중함을 더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제이크는 “실력만큼 무대를 채우는 에너지와 멘털도 중요하다. 처음에는 아쉬움이 늘 남았는데 요즘은 무대를 즐기려고 한다. 그러면서 제 자신에 대한 믿음도 커졌다”고 답했다.

또한 멤버들은 자신이 가진 가치관을 전하기도 했다.

희승은 연결, 발견, 성장이라는 엔하이픈의 이름에 담긴 세 가지 의미 중 발견을 언급하며 “성장은 당연히 해야 하고 사람들과 끈끈하게 연결돼 있는 것도 늘 중요한데 최근에는 특별하게 저 스스로에 대한 발견, 이 일에 대해 새로이 찾아 나가는 과정이 관심사다”라고 말했다.

제이는 “자존감이 높은데 그걸 유지하기 위해선 자기 개발이 꼭 필요하다. 능력이 뒷받침돼야 자신감도 생길 수 있다”라며 성장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또 선우는 “감정이 다양한 편 같다. 특히 ‘I-LAND’ 때는 스스로 무조건 좋게 마인드를 계속 컨트롤했던 기억이 난다. 이왕 하는 거 즐겁게 해보자, 후회 남게 하지 말자, 이렇게”라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강조했다.

성훈은 “참는 걸 되게 잘한다. 어릴 때부터 운동(피겨스케이팅)을 해서 그런가, 한계점이 어디인지 잘 모르겠다”라고 말해 무궁무진한 성장을 기대하게 했다.

니키는 평소에는 차분한 성격인데 무대에 서면 눈빛이 달라진다는 평가에 대해 “곡의 콘셉트와 분위기에 최대한 집중하려고 한다. 그 부분을 신경 써서 연습하다 보니 음악이 시작되는 순간 확 빠져든다”라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첫 정규 앨범 ‘DIMENSION : DILEMMA’로 국내외 차트를 강타하며 ‘4세대 핫 아이콘’의 위엄을 과시하고 있는 엔하이픈의 화보와 인터뷰는 ‘지큐’ 1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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