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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재운영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10-28 10:37 KRD7
#아시아나항공(020560) #국내선비즈니스클래스
NSP통신-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을 재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003년 11월에 중단했던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를 11월 5일부로 부활시킨다.

최근 백신접종 및 위드코로나 영향으로 국내 여행객의 탑승률이 늘고 있는 상황에 좀 더 안락하고 편안한 좌석으로 항공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프리미엄 수요에 착안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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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예약은 10월 28일부터 오픈한다. 운영되는 국내선 노선은 ▲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 ▲여수/제주 ▲김포/광주 ▲김포/여수로 7개 노선이며, 국내선 전 구간에 비즈니스 클래스를 적용한다.

국내선에 투입되는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장착 항공기는 A321-200(NEO 포함), A330-300 두 가지 기종으로, A321은 12석, A330은30석을 운영한다.

아시아나항공 김포-제주 노선 주말 비즈니스 클래스 요금은 16만2300부터 18만4300원(일반석 10만7300원부터 12만7300원)이다. 비즈니스 클래스 주중 가격은 14만9300원부터 18만4300원(일반석 9만3300원부터 12만7300원)에 책정돼 있다.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고객에게는 ▲최대 30kg 무료 수하물 ▲라운지 이용 (김포공항, 제주공항 외의 라운지 미운영 공항 제외) ▲비즈니스 클래스 카운터 이용 (일부 공항 우수회원 카운터와 통합운영) ▲항공기 우선 탑승과 하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 비즈니스클래스 오픈 기념 특가와 선착순 기품 상품도 제공한다.

또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마일리지 항공권을 10월 28일부터 11월 17일 구매, 11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탑승한 고객에 한해 10% 마일리지를 페이백한다. 마일리지 페이백은 12월 30일 일괄 지급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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