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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 정부의 자영업자 영업시간 제한 해제 환영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10-29 16:41 KRD7
#소공연 #자영업자 #영업시간 #단계적 일상 회복 이행계획
NSP통신- (소공연)
(소공연)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세희, 이하 소공연)가 29일 정부의 자영업자 영업시간 제한 해제 등을 담은 ‘단계적 일상 회복 이행계획’을 환영했다.

소공연은 환연 논평에서 “이번 조치가 국민 모두에게 소중한 일상 회복의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어 “소상공인들의 간절한 염원이었던 소상공인 매장에 대한 시간제한 해제에 환영의 입장을 밝히며, 단계적 인원 제한 완화도 예정된 수순대로 현실화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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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소공연은 “그러나, 실내체육시설, 목욕업 등에 접종증명·음성 확인제 등 백신패스를 적용하는 것은 백신 미 접종자의 경우 2일마다 음성 확인서를 끊어야 하는 불편이 있어 아쉬운 부분으로, 향후 단계적 개편으로 해제되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특히 소공연은 “생존 절벽에 내몰린 소상공인들이 이번 영업시간 제한 해제로 다시 제대로 장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열리기를 기대한다”며 “위드 코로나 전환이 서민 경제 활성화라는 본연의 효과를 제대로 내기 위해서는 거리두기 단계 조정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손실보상을 비롯해 대출 확대 등 정부의 강력한 지원책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소상공인연합회는 손실보상법 제외업종에 대한 추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재편성, 각 행정부처별 기금 투입과 함께 대출 만기연장, 한도 상향, 초저금리 정책자금 대폭 확대, 소상공인 매장에 대한 위생·방역 물품 지원 확대 등”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한편 방역당국의 기존 거리두기 체계 해제로 오는 11월 1일부터 시행될 1단계 시행계획에 따라 식당과 카페 등 소상공인 생업시설에 대한 시간제한이 해제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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