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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황, 서울 매수세 조용…급매물만 간혹 거래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2-11-16 13:47 KRD7
#부동산시황 #서울매수세 #서울아파트매매거래량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서울은 급매물 거래만 간혹 거래되고 분위기는 조용한 상태다.

부동산써브 조사에 따르면 11월 2주 서울 매매가 변동률은 -0.04%, 전셋값 변동률은 0.03%로 조사됐다.

서울 매매 시장은 전반적으로 매수세가 없어 조용한 가운데, 급매물만 아주 간혹 거래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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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시장은 부분적으로 전세 물건이 부족한 곳은 전셋값이 올랐지만 대부분 초겨울로 들어서면서 전세 수요가 급격히 줄어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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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서울 매매가 변동률은 -0.04%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강동구(-0.08%), 마포구(-0.08%), 광진구(-0.08%), 중구(-0.08%), 강서구(-0.08%), 노원구(-0.08%), 서초구(-0.07%), 강남구(-0.07%), 관악구(-0.07%), 구로구(-0.05%), 강북구(-0.03%) 순으로 내렸다.

강동구는 시세가 점점 떨어지는 추세다. 급매물이 나와도 거래가 어렵고 매수세가 거의 없다. 둔촌동 청원파크빌 102㎡형은 250만원 내린 3억4000만~3억7500만원이다.

마포구도 매수세가 전혀 없다. 급매물만 간혹 거래되는 분위기. 도화동 우성 140㎡형은 500만원 내린 5억5500만~6억2500만원이고 삼성 93㎡형은 2000만원 내린 4억5500만~5억원선.

구로구는 급매물보다 더 저렴한 매물 외에는 거래가 어렵다. 구로동 현대연예인 69㎡형은 500만원 내린 1억9500만~2억2000만원이고 보광 82㎡형은 1000만원 내린 3억1000만~3억2000만원이다.

노원구도 마찬가지. 매수 문의조차 없는 상황. 중계동 주공5단지 79㎡형은 500만원 내린 2억7000만~2억9000만원이고 하계동 한신동성 161㎡형은 1000만원 내린 6억1000만~7억1000만원이다.

◆전세=서울 전셋값 변동률은 0.03%다.

지역별로는 마포구(0.07%), 광진구(0.07%), 서초구(0.06%), 송파구(0.06%), 관악구(0.06%), 강서구(0.05%), 강남구(0.05%), 중구(0.05%), 강북구(0.04%), 구로구(0.04%), 강동구(0.02%), 동대문구(0.02%) 순으로 상승했고 내린 곳은 없었다.


마포구는 전세 물건이 잘 안 나와 전셋값이 올랐다. 전세 수요도 많이 줄어 문의도 뜸 해진 편이다. 도화동 현대1차 112㎡형은 250만원 오른 2억2500만~2억4500만원이고 도화현대홈타운 107㎡형은 250만원 오른 2억4000만~2억6500만원이다.

광진구는 전셋값이 초 강세다. 아파트 물건이 부족하다 보니 나오면 빠르게 거래된다.

자양동 우성2차 69㎡형은 500만원 오른 2억1000만~2억2000만원이고 현대2차 115㎡형은 2000만원 오른 2억1000만~2억6000만원이다.

강북구는 전세 수요가 많이 줄었지만 초등학교 인근 등 주변 환경이 좋은 곳은 여전히 전세 수요가 꾸준해 전셋값이 올랐다.

미아동 경남아너스빌(1356) 87㎡형은 1000만원 오른 1억8000만~1억9000만원이고 번동 두산위브1단지 112㎡형은 500만원 오른 2억1000만~2억5000만원선이다.

고정곤 NSP통신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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