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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 (포항코아이비인후과)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코아이비인후과(원장 서재범)는 ‘위드 코로나’에 맞춰 똑딱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키오스크 추가 설치 등 비대면 인프라를 갖추고 내원 환자를 맞이 하고 있다.

포항코아이비인후과는 키오스크를 통해 내원환자들이 직원들을 직접 대면해야하는 창구를 찾을 필요 없이 간단한 본인 확인만으로 진료비수납, 영수증, 진료확인서, 처방전 발행 등의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적극적인 환자중심 병원 운영을 위해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에게는 진료 후 예약을 통해 하루 24시간 중 언제나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에 영양수액을 맞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병원 내 체류 및 대면접촉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 내원환자들의 대기시간과 대인접촉을 최소화해 병원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원 환경을 팬데믹 이전보다 더 쾌적하고 환자중심의 서비스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코아이비인후과는 이비인후과 5명, 마취통증의학과 1명 등 총 6명의 전문의사들이 진료하고 있으며, 수면다원검사실, 귀검진센터와 전신마취수술실, 입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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