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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세희, 이하 소공연)가 25일 개최된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의 코로나 방역수칙 강화 논의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방역패스 확대 적용시 강력 대응을 경고했다.

소공연은 입장문에서 “고 위험 시설의 집단 감염문제 등을 비롯해 정부 방역 대책의 허점에 대해서 재점검해야 할 상황에서 또다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방역당국의 행태에 소상공인들은 우려를 감출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또다시 시설 규제를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옥죄이는 규제 위주의 정책에 소상공인연합회는 분명한 반대의 입장을 밝히며 고강도의 영업제한이 강행될 경우 소상공인들의 울분을 모아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바이다”고 경고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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