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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잠실마이스 사업’ 도전장 ··· 무협 컨소시엄 합류

NSP통신, 김지은 기자, 2021-12-07 12:3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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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잠실 마이스 복합공간 조성사업 조감도 (롯데건설)
‘잠실 마이스 복합공간 조성사업’ 조감도 (롯데건설)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12월 선정할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에 시공사로 참여한다.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은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롯데건설의 그룹사인 호텔롯데와 롯데쇼핑이 운영사로 참여한다.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 35만여㎡의 부지를 2029년까지 전시·컨벤션 시설, 야구장, 스포츠 시설과 호텔, 문화·상업시설, 업무시설 등 종합 MICE 공간으로 새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국무역협회 컨소시엄에는 국내 10대 메이저 건설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대표 시공사인 현대건설을 비롯한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등이 입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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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외에도 한국무역협회 컨소시엄에는 국내 최고의 기업들이 참여하는데, 금융 부문에는 KB은행과 KB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참여하고 있으며 운영 부문에서는 CJ ENM, 인터파크, 드림어스컴퍼니, 호텔롯데, 조선호텔&리조트, 서한사(엠배서더), 롯데쇼핑, 신세계프라퍼티 등이 파트너로 이름을 올렸다.

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해 마곡MICE, 검단 101역세권, 하남H2 등을 추진하며 대형 복합개발사업 부문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곡 MICE 복합개발사업은 마곡지구 내 컨벤션센터, 호텔, 문화 및 집회시설 등 MICE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천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은 복합문화공간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또 하남 H2 프로젝트는 하남시 창우동 일원 16만2000m2 부지에 종합병원을 비롯해 어린이 체험시설, 호텔, 컨벤션 센터 등을 조성하는 친환경 힐링 문화 복합단지 개발사업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다수의 수주를 통해 입증된 복합개발사업 역량과 롯데그룹 내 유통, 호텔 및 레저사업 등의 시너지 효과를 더욱 키워나가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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