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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공무원노조, 여수시청 별관증축 촉구 1인 시위 돌입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21-12-07 17:01 KRD7
#여수시공무원노조 #여수시청 별관증축 #여수시의회

-본청사, 여서청사, 국동청사 등 3개소에서 1인시위 실시

-서명부 작성, 홍보물 배부, 현수막 게시, 국회 1인 시위 등 상경투쟁 불사

NSP통신-여수시청공우원노동조합이 8곳으로 흩어져 있는 여수시청사를 한데 모으는 청사통합을 위한 본청사 별관증축을 촉구하고 있다. (여수시공노조)
여수시청공우원노동조합이 8곳으로 흩어져 있는 여수시청사를 한데 모으는 청사통합을 위한 본청사 별관증축을 촉구하고 있다. (여수시공노조)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여수시청 본청사 별관 증축을 촉구하며 1인시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무원노조는 7일 오전11시 여수시의회 앞에서 성명서를 통해 “본청사, 여서청사, 국동청사 등 3개소에서 1인 시위 돌입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여수시민과 여수시공무원의 숙원인 통합청사 건립을 위해 수차 성명서 발표와 1인 시위 등 각고의 노력을 다 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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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3여 통합 합의사항으로 23년 세월동안 줄기차게 ‘통합청사 건립’을 촉구하고 있음에도 8개 청사로 분산되어 있는 작금의 현실에 통탄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소 목소리를 높였다.

노조는 “통합청사 건립의 대안으로 본청사 별관 증축을 위해 제21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본청사 별관증축 합동여론 조사 추진 동의 결의안」이 통과되고, 시민 2만5476명의 서명을 받은 청원서가 여수시의회에 제출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합동여론조사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수시의회는 의원 개인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여수시민의 바람을 시의회 스스로의 결정을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여수시청 본청사 별관증축 촉구 투쟁에 돌입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조는 여수시 본청사 별관증축 촉구를 위해 오늘부터 여수시청 조합원이 참여하는 본청사, 여서청사, 국동청사 등 3개소에서 1인시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각 청사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 시민 서명부 작성, 홍보물 배부, 지역 정보지에 매월 1회 별관 증축 홍보물을 연재하고, 시내에 현수막을 게시하겠다”며 “시의회는 별관 증축에 반대하는 의원들의 명단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공무원노조는 “그 동안 흩어진 청사로 인해 이사비용 및 임대료로 100억여 원의 시민혈세가 낭비되었고, 또다시 2년 후면 국동청사는 이사를 해야 되는 현실이다”며 “이는 오롯이 시민의 몫으로 되돌아오는데 여수시의회는 누구를 위한 정치를 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여수시 국회의원인 주철현, 김회재 의원에게 별관증축에 관한 답변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국회 1인 시위 등 상경투쟁도 불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 지방선거일 까지 투쟁 할 것을 선언하며 여수시청 본청사 별관 증축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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