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하이테크어워드 개최, 메타버스 등 11개 부문 시상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1-12-29 13:52 KRD7
#하이테크정보 #하이테크운영위원회 #하이테크어워드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2년 간의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기업을 경영해온 ICT인들을 발굴, 격려해주는 ‘하이테크어워드’ 시상식이 29일 노보텔앰버서더호텔에서 하이테크운영위원회와 하이테크정보 공동주최로 열렸다.

NSP통신-(앞줄 왼쪽부터)누리콘 정해창 대표이사, 한국은행 전산정보국 김한성 자문역, 금융정보시스템연구회 박완성 회장, 하이테크어워드 양승택 운영위원장, 크립월드코리아 전준호 대표이사, 소셜인프라테크 전명산 대표이사, 모핑아이 박우택 부사장(뒷줄 왼쪽부터)현대아이씨티 김동희 부사장, 선문대학교 박정호 명예교수, 하이테크정보 김영실 사장, 산립조합중앙회 김연상 반장, 미스터리코 고남길 대표이사 (하이테크정보 제공)
(앞줄 왼쪽부터)누리콘 정해창 대표이사, 한국은행 전산정보국 김한성 자문역, 금융정보시스템연구회 박완성 회장, 하이테크어워드 양승택 운영위원장, 크립월드코리아 전준호 대표이사, 소셜인프라테크 전명산 대표이사, 모핑아이 박우택 부사장(뒷줄 왼쪽부터)현대아이씨티 김동희 부사장, 선문대학교 박정호 명예교수, 하이테크정보 김영실 사장, 산립조합중앙회 김연상 반장, 미스터리코 고남길 대표이사 (하이테크정보 제공)

올해 52번째인 시상식에서는 클라우드·융합·영상분야의 솔루션 부문, 인공지능·블록체인·메타버스·NFT 등 신기술 부문, 사회적 가치와 암치료 혁신 등 11개 분야가 선정돼 각각 영예의 대상을 받았으며, 수상자들과 초대된 관계자들만이 참석해 정부의 강화된 방역 수준을 실천하는 질서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올해 시장을 달군 신기술 부문의 메타버스 분야에서는 전준호 크립월드 대표가 금 기반으로 거래가 되는 첫 단계의 플랫폼 운영으로, NFT 분야에서는 김기영 모핑아이 사장이 발행부터 판매·구매·관리가 가능한 종합 플랫폼 ‘이브아이’를 오픈한 실력으로, 블록체인 원천기술 개발 분야에서는 전명산 소셜인프라테크 대표가 자체 개발한 ‘프로토큰넷’ 공개로,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고남길 미스터리코 대표가 소셜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고객경험관리 솔루션으로 최고의 평가를 받아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솔루션 부문의 스마트 영상분야는 정해창 누리콘 사장이 영상관제시스템의 표출 장비 개발로 예산 절감과 수입 대체 등 국가 경쟁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SW융합 분야는 임희정 더블유지에스 대표가 홈 트레이닝 플랫폼과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로, 클라우드 솔루션 분야는 김동희 현대ICT 부사장이 중소기업의 영업관리 솔루션인 ‘나비서’ 개발로, 금융정보화 분야에서는 김연상 산림조합중앙회 반장이, IT교육 분야에서는 박정호 선문대 명예교수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G03-8236672469

올해 신설된 사회적 가치 대상에는 김한성 한국은행 자문역이 금융과 IT인들의 사회적 공감을 바탕으로 상생적인 비즈니스를 창조하고 마이데이터서비스 생태계 형성을 위한 사회적 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평가로, 전통한의학 암치료 혁신부문에서는 박우희 천인지연구소의 한의사가 천연항암제인 ‘운비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암과 난치병 솔루션을 통한 치료 사례로 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각각 영예로운 대상을 받았다.

스타트업 모핑아이 김기영 사장은 수상자를 대표해 “계속되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 한다면 새핸 반드시 더 많은 만남을 통해 크게 웃을 일이 생길 거라는 확신과 희망을 갖자”고 말했다.

한편 ‘하이테크어워드’는 지난 1996년 제정돼 ICT산업의 각 부문에서 의미 있는 활동과 업적을 쌓아가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을 선정해서 그 노고를 인정하고, 의욕을 고취시킨다는 취지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