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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니

구미 해평 119센터, “구미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 현장 붕괴사고 원인 강풍 때문이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2022-01-14 14:08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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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중흥건설이 13일 오후 12시30분경 경북 구미시에서 신축 공사현장인 구미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 에서 강풍으로 인해 1층 거푸집 부분이 무너졌으며 현재는 복구작업 중에 있다. (구미 소방서)
중흥건설이 13일 오후 12시30분경 경북 구미시에서 신축 공사현장인 ‘구미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 에서 강풍으로 인해 1층 거푸집 부분이 무너졌으며 현재는 복구작업 중에 있다. (구미 소방서)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 광주 화정동 현대 아이파크 붕괴 사건에 이어 또다른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도 사고가 발생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대해 시민들의 우려가 커져가고 있는 실정이다.

13일 오후 12시 30분경 중흥건설이 경북 구미시에서 시공중인 ‘구미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 건설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대해 NSP통신은 구미 해평119센터에 오후 1시42분경 전화를 걸어 사건에 대해 들어보니 해당 담당자는 “거푸집 부분이 무너져 발생한 사고이며 그날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 일어난 사고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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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현장은 필로티 구조물 위에 1층 부분을 짓기 위해 거푸집을 설치하던 중이었으며 이번 사고로 인해 높이 5.7m, 길이 약 30m의 거푸집의 중간 부분이 무너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로선 현장 복구 작업에 있으며 공사재개는 바로 가능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미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는 총 22개동 총 1555가구 규모이며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한편 사고당일 기상청 기록에 의하면 현장은 초속 15.7m의 강풍이 분 것으로 나타났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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