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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미래생활의 대표 브랜드 ‘잘풀리는집’이 대나무 펄프를 사용해 제작한 에코밤부 키친타월을 출시했다.

대나무 소재를 사용할 경우 천연 섬유질이 치밀한 조직 형태이기 때문에 일반 펄프와 비교해 먼지 날림이 적고 부드럽다. 또한, 대나무는 일부를 잘라서 써도 빠르게 자라고, 일반 목재와 달리 살충제나 화학비료 없이 물과 햇빛만으로도 재배가 가능해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 각광 받고 있는 비목재 펄프이다.

무형광·무포름알데히드 제품인 ‘잘풀리는집 에코밤부 키친타월’은 100% 대나무 펄프로 제작되고, 99%항균 안심 포장재와 절취선을 넣어서 재활용이 쉽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에코밤부 키친타월 (미래생활 제공)

또한, 공기 층의 분포가 넓은 데질(DESL) 엠보싱 공법을 적용하여 더 뛰어난 흡수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기름기 많은 명절 음식을 만들 때에도 적은 양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미래생활 관계자는 “자연친화적이고 우수한 품질의 에코밤부 키친타월로 넉넉하고 풍요로운 설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에코밤부 키친타월을 이어 저탄소를 실천할 수 있도록 가치 있는 생산, 판매, 소비를 이어 나가기 위해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ESG 경영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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