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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엔데믹’ 전망 속속...여행관광 관련주 반등 모색하나?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22-01-24 14:18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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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등 저가 매수전략 노려볼만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코로나19의 감염확산이 조만간 정점을 찍으면서 펜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접어들것이란 전망들이 속속나오면서 여행관련주가 반등을 모색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금이 여행관련주 매수를 고려해볼만 하다고 조언한다.

코로나19 감염은 이제 정점에 도달 완화국면으로 접어들고 엔데믹(풍토병의 주기적 발생)으로 변화될 수 있다는 전망들이 쏙쏙 나오고 있다. 급속한 확산으로 공포에 떨게 하는 팬데믹의 현상은 곧 지나갈 것이란 것이다.

전 세계에서 맹위를 떨치는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감염이 본격 확산하기 시작한 뒤 약 한 달 후에 정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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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문은 오미크론 변이가 본격 확산한 일본 도쿄도 다음 달 초에 정점을 맞게 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있다,

WHO도 비슷한 전망을 내놓아 주목된다.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사무소는 오미크론 변이 화산이 유럽에서 3월 정점을 찍고 코로나19를 엔데믹으로로 넘어가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스 클루주 WHO 유럽사무소 소장은 AFP통신에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의 끝을 향해 가고 있다고 볼만 하다 "고 밝혔다. 클루주 소장은 유럽의 오미크론 변이 급증세가 수그러들면 백신 혹은 감염으로 면역력을 갖추게 돼 몇 주나 몇 달은 잠잠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후 코로나19가 다시 돌아오더라도 팬데믹 수준같은 최악의 상황은 아닐 수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전망들이 나오면서 증권시장에선 여행관련주에 관심을 돌러야 하는 것 아니냐는 주문들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많이 하락한 저가 여행관련주에 매수해볼만 하다는 전략이다. 호텔신라의 경우 올 들어 개인들의 매수세가 강하다. 중장기적인 목표를 두고 코로나19의 완화세가 올 것을 대비해 사두려는 포석이 깔려있다. 올들어 개인들은 호텔신라 50여만주를 순매수 했다.

호텔신라(008770)는 24일 오후 2시 12분현재 7만3200원을 기록중이다. 코로나19가 발발할때와 거의 비슷한 가격으로 저가메리트가 작용하고 있다.

여타 하나투어나 롯데관광개발도 많이 하락한건 마찬가지이다.

한 증권전문가는 "중 장기적으로 여행관련주에 눈을 돌려 저가매수세를 노려볼만 하다 "고 조언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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