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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 김상현 교수, ‘류마티스가 뭔가요’ 교양서 출간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22-01-27 15:0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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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주치의와 환자의 대화로 구성, 류마티스 질환 더욱 쉽게 풀어내

NSP통신-류마티스가 뭔가요 책 표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류마티스가 뭔가요 책 표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김상현 교수(류마티스내과)가 지난 20일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교양서 ‘류마티스가 뭔가요’ 를 출간했다.

이 책은 류마티스 주치의와 환자의 대화로 이뤄져, 아직은 낯선 류마티스라는 병에 대해 독자들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자인 김상현 교수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류마티스 내과에서 20여 년 간 많은 류마티스 환자들을 치료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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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환자들을 만나며 겪었던 안타까운 마음과 환자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으로 이 책에 정성을 쏟아냈다고 한다.

그는 “적절한 시기에 류마티스내과 전문의를 만나는 환자는 다행이다. 하지만 치료시기를 놓쳐서 오는 환자들도 있어 안타깝다”며 “관절에도 골든타임이 있다!”고 강조한다. “류마티스라는 질병이 잘 알려져 있지 않거나 오해하는 부분들이 있어, 환자가 제 때에 진단을 받지 못하고 조기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은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저자인 정막래 전 계명대 교수는 계명대학교 재직 시절, 갑자기 찾아온 류마티스라는 병을 치료하며 알게 된 김상현 교수와의 인연을 ‘황금 같은 만남’이라고 말했다. 정막래 교수는 류마티스 질환의 극심한 고통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해준 주치의 김상현 교수에게 감사하는 마음에서 책을 기획했다고 한다.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류마티스라는 병에 관해 이해하고, 저처럼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 행복한 일상을 누렸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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