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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LGU+와 IoT 접목한 스마트 안전장구 공동개발 관련 MOU 체결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1-27 17:5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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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송승봉)가 오늘(27일) 현대그룹 사옥(서울시 종로구 연지동)에서 LGU+와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 공동 개발 및 확산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스마트 안전장구 IoT센서 3종(안전모 턱끈 센서, 안전고리 센서, 안전벨트 센서 개발 ▲작업자 전용 앱/관제 플랫폼 개발 ▲안전 솔루션 검증 및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스마트 안전장구는 스마트폰 및 승강로 내 작업자 진출입을 인식할 수 있는 센서(Beacon)와 연동해 장구 착용 및 생명선 체결 여부를 확인하고 미착용시 경고 메시지를 발송한다. 또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해 현장 안전 문화를 개선하는 한편 체계적인 관리로 중대사고와 인명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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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 기술을 적용할 30개 시범 현장을 선정해 오는 5월부터 검증을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연내 직영 및 협력사로 확대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대엘리베이터는 스마트폰으로 작업 전 안전점검(TBM) 관리, 위험 발굴 사례 및 개선사항 제안, 안전 매뉴얼 열람이 가능한 ‘안전보건 시스템 App’ 개발을 완료하고 2월 중 직영 현장은 물론 협력사에도 제공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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