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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올해 말박물관 초대전 선정 작가 발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02-17 13:5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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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조영려·김은주·하진경·홍상문 작가

NSP통신-올해 말박물관 초대전 포스터 (한국마사회)
올해 말박물관 초대전 포스터 (한국마사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올해 말박물관 초대전 선정 작가 5명을 발표했다.

올해 초대전 선정 작가는 지난 1~2월 초대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김은영, 조영려 작가와 지난 2020년 선정됐으나 코로나 여파로 전시회 개최가 연기됐던 김은주, 하진경, 홍상문 작가 등 모두 다섯 명의 작가다.

2009년부터 시작된 말박물관 초대전은 해마다 다섯 팀 내외를 선발해 전시를 개최해 왔는데 그 동안 말박물관에서 개최한 개인전 혹은 단체전에 참가한 작가들만 120여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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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의 대표적 메세나 활동인 초대전은 작가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서울경마공원 말박물관 내에 있는 약 100㎡의 화이트 큐브형 전시실이 작가별로 약 6주씩 무료로 제공된다.

또 전시실에는 핀조명, 와이어, 쇼케이스, CCTV 등 일반적인 미술관 시설이 모두 갖추어져 있다. 이외에도 보도자료 배포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홍보, 리플렛 및 배너 제작, SNS 이벤트, 도슨트 해설 등이 지원된다. 작품 운송 등을 위한 실비 50만원도 지급된다.

한편 2020~2021년 공백을 거쳐 무려 2년 만에 다시 선을 보이는 이번 초대전은 3월 4일~4월 10일 김은영을 시작으로 4월 15일~5월 15일 하진경, 7월 1일~8월 7일 김은주, 8월 12일~9월 25일 홍상문, 10월 1일~11월 6일 조영려 작가가 차례로 막을 열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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