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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 감염병전담병원 지정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22-02-22 17:4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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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등증 치료병상 27개 확보, 3월 2일부터 운영

NSP통신-대구파티마병원 전경
대구파티마병원 전경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및 중등증 병상 가동률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18일 대구시로부터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

이에 코로나19 중등증 치료병상을 27개 확보하고, 인력 및 시설을 준비해 오는 3월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코로나19 중등증 치료병상 운영을 위해 1개의 병동을 의료진 외 전담인력만 출입할 수 있도록 통제하고, 외부로 진·출입하는 별도의 동선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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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증 치료병상은 총 27개 병상으로 6개의 4인실 병실과 3개의 1인실 병실로 구성된다.

김선미 병원장은 “감염병전담병원 지정으로 지자체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중등증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대구파티마병원은 코로나19로부터 지역민들이 성공적인 일상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파티마병원은 코로나19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및 단기·외래진료센터로 지정되어 대구의 재택치료 운영체계 중 5권역인 동구지역을 전담하고 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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