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용인문화재단, 어린이 상설 공연 2022 ‘토요키즈클래식’ 선보여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3-02 17:41 KRD7
#용인문화재단 #토요키즈클래식 #어린이상설공연 #이야기가있는키즈콘서트 #어미거위이야기

10주년 맞아 온 가족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키즈 콘서트’

NSP통신-토요키즈클래식 첫 공연의 연주를 맡은 MEG앙상블. (용인문화재단)
토요키즈클래식 첫 공연의 연주를 맡은 MEG앙상블. (용인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2022 ‘토요키즈클래식’의 첫 공연을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토요키즈클래식’은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어린이 상설 공연으로 매 회 높은 점유율을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클래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어린이 대상 공연인 만큼 교육적 요소를 부가하기 위해 상황극과 결합된 클래식 콘서트 컨셉으로 아이들이 더욱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게 구성했다.

G03-8236672469

온 가족이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키즈 콘서트’라는 주제로 작가 샤를페로의 ‘어미 거위 이야기’를 소재로 1908년 작곡된 ‘어미거위’ 와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하이든 ‘놀람교향곡’, 모차르트 ‘장난감 교향곡’ 등 아이와 함께 동화책을 읽듯 감상하기 좋은 작품으로 이야기와 클래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NSP통신-2022 토요키즈클래식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2022 토요키즈클래식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이번 공연의 연주를 맡은 MEG앙상블은 클래식도 대중음악처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11명의 남성 음악가들이 뭉친 앙상블로 MEG은 ‘Music makes Everything Grow(음악은 모든 것을 성장하게 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바이올린(김범구, 김성호, 이희명, 김정수, 나승준), 비올라(진덕, 조형국), 첼로(윤여훈, 박장근), 더블베이스 조용우, 피아노 및 진행 김용진, 지휘 최혁재가 연주하게 된다.

2022년 상반기에 진행되는 ‘토요키즈클래식’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된다.

오는 4월 23일은 ‘클래식 애니메이션’, 5월 28일은 ‘클래식 발레’를 주제로 매 월 첫 주에 티켓이 오픈 될 예정이다.

NSP통신-지휘자 최혁재. (용인문화재단)
지휘자 최혁재. (용인문화재단)

본 공연은 48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1층 2만원, 2층 1만원으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공연 안내 및 티켓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대비 안전한 공연장 운영을 위해 좌석간 거리두기, 공연 전‧후의 객석 소독 등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