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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전자가 CJ제일제당, 삼성카드와 함께 간편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우리 집 전자레인지, 큐커로 교체’ 캠페인을 실시한다.

행사 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 삼성카드 마이 큐커 플랜에 가입하면 비스포크 큐커(단품 기준 59만원)를 5만원의 비용으로 구매할 수 있고, CJ제일제당의 공식몰 CJ더마켓에서 사용 가능한 인기 제품 교환권과 할인 쿠폰 등 30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또 소비자가 원하는 경우 보유중인 전자레인지를 수거해준다.

비스포크 큐커는 전자레인지·그릴·에어프라이어·토스터 기능을 큐커 한대로 모두 구현하는 ‘4-in-1’ 기기로 다양한 음식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올 1월 CJ제일제당과 협력을 시작해 총 13종의 메뉴를 비스포크 큐커에 최적화된 레시피로 선보인 바 있으며, 4월까지 약 30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 다양한 식품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밀키트·간편식 등 약 220종의 전용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으며, 총 3000여종의 메뉴를 맛있게 조리할 수 있다.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국내 최대 식품업체인 CJ제일제당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본격적인 비스포크 큐커 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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