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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C40 리차지 ‘유로앤캡 안전 테스트’서 최고등급 획득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05-26 09:3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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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유로앤캡(Euro NCAP) 최고 등급을 획득한 볼보 C40 리차지(Recharge), (볼보자동차)
유로앤캡(Euro NCAP) 최고 등급을 획득한 볼보 C40 리차지(Recharge), (볼보자동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볼보자동차의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Recharge)가 ‘2022 유로앤캡 안전 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인 5스타(Five-star)를 획득했다.

이는 美 IIHS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 획득에 이은 쾌거로 볼보자동차는 전 차종 안전 등급 최고의 기록을 이어가는 등 가장 안전한 자동차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유로앤캡(Euro NCAP)은 유럽 시장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안전 성능에 대한 현실적이고 독립적인 평가를 위해 1997년 설립된 기관이다. 자동차 탑승자 또는 도로 위 보행자가 부상을 입거나 사망할 수 있는 실제 사고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안전 테스트를 진행, 이를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5스타 안전 등급으로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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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에서 가장 광범위한 표준 안전 기술을 기본으로 채택한 C40 리차지는 탑승자 안전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는 도로 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잠재적 사고 시나리오에서 운전자가 충돌을 감지하거나 피하고, 실수로 도로를 이탈했을 경우에도 차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 받은 C40 리차지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순수 전기차 전용 모델로 개발된 쿠페형 SUV다. 날렵한 실루엣과 SUV의 실용성을 바탕으로 ▲고성능 듀얼 전기모터와 사륜구동 시스템 ▲디지털 커넥티비티 패키지 ▲첨단 안전 시스템 ▲360도 카메라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등을 기본으로 제공해 출시 5일 만에 판매 목표를 달성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업계 최초로 전기차 회사로의 전환을 선언한 바 있는 볼보자동차는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만 판매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까지 전 세계 판매의 50%를 전기차로 달성할 것이며 이를 위해 새로운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또 안전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델에도 새로운 안전 표준을 설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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