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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 탁월한 소통행정이 2022 으뜸 지자체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소통행정 분야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안양시)

(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경기 안양시의 탁월한 소통행정이 또 한 번 ‘으뜸 지자체 행정대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며 명성을 떨쳤다.

28일 시에 따르면 송재환 시장권한대행은 이날 언론사(뉴스1) 주최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으뜸 지자체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소통행정 분야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올해 처음 제정된 ‘으뜸지자체 행정대상’은 수도권 66개 기초자치단체의 시정 전반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안양시는 ▲소통행정 ▲주거환경 ▲경제 편의 ▲복지 교육 등 4대 평가 분야 중‘소통행정’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재난안전 IoT, ESG경영, 적극행정, 스마트시티 구현 등에서 탁월함을 보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행정대상 수상에는 각 지자체의 다양한 빅데이터와 사회안전지수를 통합한 자료를 토대로 했다.

시는 올해 1월 전국 지자체 대상 사회안전지수 조사 발표에서 12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시를 대표해 시상식에 참석한 송재환 권한대행은 “안양시 2000여 공직자의 열정과 시민 성원이 일궈낸 쾌거”라며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시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정희순 기자 citer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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