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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신청서 제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5-29 10:0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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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코스닥 상장예비 심사신청서 제출해 본격적인 IPO 절차 돌입…올해 IPO 계획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밀리의 서재가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국내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는 지난 27일 한국거래 소에 이익미실현 특례(테슬라 요건)를 통한 코스닥 상장을 위해 상 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밀리의 서재는 올해 IPO를 완료할 계획으로,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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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는 이번 IPO 추진을 통해 확보된 자금으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충하는 동시에, 콘텐츠에 대한 투자도 다방면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17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월정액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 밀리의 서재는 5월 현재 기준 콘텐츠 11만권, 파트너 출판사 1400여개와 공급 계약을 맺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에는 KT그룹 산하 지니뮤직에 인수되면서 KT 미디어 밸류체인을 구성하고 있는 여러 그룹사들과 전방위적인 협업도 진행하고 있다.

밀리의 서재는 2021년 매출 289억, 영업손실 145억원, 당기순손실 34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60.7% 상승했고, 영업손실은 32.5%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손실도 213.2% 증가했다.

밀리의 서재 서영택 대표는 “밀리의 서재가 가진 모든 역량과 자원을 집중해 책 기반 콘텐츠의 지평을 넓히고, 이를 통해 사람들의 일상을 더욱 가치 있고 즐겁게 만드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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