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이마트, 위니아 콜라보 ‘일렉트로맨 이동식 에어컨’ 선봬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2-05-31 08:40 KRD7
#이마트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이마트가 냉방가전의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가성비를 높인 '일렉트로맨 이동식 에어컨'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6월 2일 전국 이마트 및 일렉트로마트, SSG 닷컴을 통해 '일렉트로맨 이동식 에어컨'을 42만9000원에 출시하고, 오는 15일(수)까지 행사카드 구매 시 3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일렉트로맨 이동식 에어컨’은 이마트와 위니아가 함께 기획한 상품으로, 설치가 간편해 직접 설치가 가능하고, 가성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실외기 대신 배기덕트를 활용하기 때문에 실외기 설치에 제약이 있어 에어컨을 사용하지 못하던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냉방면적은 19.8㎡(6평)으로 방 하나에서 사용하기 적당하다.

NSP통신-일렉트로맨 이동식 에어컨 매장 (이마트 제공)
일렉트로맨 이동식 에어컨 매장 (이마트 제공)

에어프리 필터를 통한 생활먼지 청정기능, 취침 및 예약 운전, 상하 자동스윙 등 편의기능도 갖췄다. 자가 증발 시스템으로 냉방효율도 높다. 또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꼭 필요한 기능에 집중해 40만원대 초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할 수 있었다.

G03-8236672469

‘일렉트로맨 이동식 에어컨’은 에어컨을 이미 설치한 가구에도 있을 수 있는 에어컨 냉기의 사각지대에 주목한 상품이다. 각 가정마다 에어컨 사용은 보편화되었다.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에어컨 보급률은 2019년 기준 0.97대로 1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실외기가 필요 없고 설치가 간편한 창문형, 이동식 에어컨을 기존 에어컨이 없는 공간에서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지난해 이마트 창문형, 이동식 에어컨 매출은 전년 대비 608.1% 증가했고, 올해도(1월~4월) 149.9% 신장했다.

이마트 조용욱 가전 바이어는"물가 상승 속에서 가격부담은 줄이고 냉방효과는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이동식 에어컨을 기획했다"며,"직접 설치가 가능해 설치비를 아낄 수 있고, 실용성이 낮은 기능은 최소화 해 가격도 낮췄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