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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랩, 독자 액정재료기술로 OLED 디스플레이 위상차필름 국산화 성공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6-28 08:3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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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클랩)
(클랩)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유기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재료, 부품 전문 기업인 클랩(대표 김성호)이 OLED 디스플레이용 위상차 필름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위상차 필름(Retardation Film)은 OLED 디스플레이 핵심 부품으로 편광판(Polarizer)에 부착되는데, 디스플레이의 명암 대비율을 떨어뜨리는 빛 반사방지 역할을 한다.

위상차 필름 시장은 현재 일본 기업들이 독점하고 있다. 시장 조사 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OLED 편광판 출하 면적은 2021년 1700만㎡에서 2025년 2800만㎡로 165% 늘어나 위상차 필름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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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랩은 자체 연구·개발(R&D) 역량으로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핵심 원재료부터 필름 제조 공정 기술까지 모두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이 됐다.

클랩은 현재 상용화 단계로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클랩의 김성호 대표는 “OLED 위상차필름분야에서, 클랩이 연구·개발(R&D) 역량을 집중해 재료부터 필름제조 기술까지 확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위상차 필름용 다양한 재료들을(역분산, 광배향, +C plate 등) 독자적으로 보유하게 됐고, 이를 근간으로 OLED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소재기술 전문기업으로 고객과 시장에 혁신 가치를 끊임없이 창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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