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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계동향

토스뱅크, “수신상품 많이 안 만들 것”…주금공, 40년 만기 보금자리론 체증식 상환 도입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2-06-28 17:55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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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강수인 기자)
(강수인 기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앞으로 수신상품을 다양화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또 주택금융공사는 40년 만기 보금자리론에 대해 체증식 상환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토스뱅크 “수신상품 다양화 계획 없다”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에 대해 금융업계에서 “결국 토스뱅크도 시중은행들과 비슷해져 가는 모습이 보여 혁신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는 “혁시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은 타당하다”면서도 “혁신을 지속하다가도 고객이 원하면 원하는 방향대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토스뱅크는 앞으로 수신상품의 다양화 계획은 없을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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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40년 만기 보금자리론 ‘체증식 상환’ 도입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오는 7월 1일부터 조기상환수수료율을 현행 최대 1.2%에서 0.9%로 인하하고 40년 만기 보금자리론에 체증식 상환방식을 도입한다. 이는 체증식 상환방식은 초기에는 상환액이 적고 시간이 지날수록 원금 상환액이 증가하는 방식이다.

◆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에서도 금리인하 요구 가능

오는 7월 5일부터 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조합과 중앙회에서 가계·기업대출을 받은 개인, 법인 및 개인사업자는 취업·승진·재산 증가·신용평점 상승으로 신용상태가 개선됐을 경우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다.

◆지하철역 이름 사수하는 은행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서울교통공사가 진행한 역명병기 유상판매 입찰에서 각각 지하철 4호선 명동역과 을지로입구역의 부역명에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명동역은 오는 9월 1일부터 ‘우리금융타운’과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또 을지로입구역은 ‘하나은행’으로 함께 소개 된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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