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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국회의원.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를 앞두고 실시한 지역위원장 공모에서 안산상록을 지역위원장에 재선임된 김철민 의원은 지역위원회를 새롭게 정비하고 지역대의원대회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김철민 의원은 지난 10일 상록을 지역위원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어 지역대의원대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준비위원회는 장동일 전 도의원(위원장)을 비롯한 7명으로 구성했으며, 운영위원회 회의 이후 바로 준비위원회 1차 회의를 갖고 실무작업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 지역위원회는 중앙당과 경기도당 지침에 따라 지난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전국대의원대회 대의원과 지역대의원대회 대의원 공모를 실시했으며, 오는 14일 상무위원회 회의를 열어 대의원 명단을 심의하게 된다.

선출직 상무위원과 선출직 전국대의원대회 대의원을 뽑게 될 지역대의원대회는 오는 22일 열릴 예정이다.

김철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이번 정기전국대의원대회는 단순히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행사가 아니”라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실망한 국민들이 민주당에서 다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한판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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