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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국회의원, 국회 민생경제안정특위 ‘국민의힘 간사’ 내정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2-07-21 11:29 KRD7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교섭단체

유류세 추가 인하, 납품단가 연동제, 대중교통비 환급 등 경제 현안 논의...김정재 의원, “고물가·고금리·저성장 등 복합적 경제 위기 속에서 시급한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 다할 것” 강조

NSP통신-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 (NSP통신 D/B)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 (NSP통신 D/B)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지난 20일 결의된 국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내정됐다.

지난 18일 여·야 원내대표는 시급한 민생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구성 결의를 합의한 바 있으며 20일 본회의를 열어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처리했다.

특위 위원장은 국민의힘 류성걸 의원이 맡게 되며, 특위 위원으로는 국민의힘 간사인 김정재 의원을 비롯해 강민국, 윤창현, 장동혁, 조은희 의원이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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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서는 간사인 김성환 의원을 포함해 이학영, 최인호, 김경만, 오기형, 이수진 의원이 위원으로 지명됐다.

특위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비교섭단체 1명까지 총 13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오는 10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이번 특위에는 법안심사권이 부여돼 여야 합의로 안건이 처리된다.

특위에서 논의될 주요 민생 관련 현안은 △유류세 인하폭 추가 확대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부동산 관련 제도 개선 △직장인 식대부분 비과세 확대 △안전운임제 지속 △대중교통비 환급 등이다.

또한, 여야 간사로 내정된 김정재 의원과 김성환 의원이 서로 합의한 시급한 경제 현안 법안 역시 특위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21대 하반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내정되었으며 지난 4월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어 특위에서 논의될 현안과 관련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국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의 출범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 중인 서민·중산층의 세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세제 개편 역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재 의원은 “우리 경제가 올해 들어 우크라이나사태 장기화,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외부환경이 급속히 나빠지면서 고물가·고금리·저성장 등 복합적 경제 위기 속에서 서민과 중산층의 삶이 큰 위협을 받고 있다”며 “여당 간사로서 협치를 통해 민생경제안정특위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국회가 민생 우선 정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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