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롯데쇼핑(023530)은 2분기 매출액 37조 9019억원(flat YoY), 영업이익 744억원(+882.2% YoY)를 기록하며, 컨센서스(585억원)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하였다.

롯데하이마트의 실적 부진(영업이익 3억원 기록. -330억원 YoY, 컨센서스 130억원 하회)에도 불구하고 기록한 호실적이기 때문에 동사의 펀더멘털 개선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는 실적이었다.

주요 사업부의 2분기 기존점성장률은 국내 백화점 +13.6% YoY, 국내 할인점 +4.2% YoY 였으며, 보유세 증가에도 호실적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각각 +75.6% YoY, +100억원 YoY 개선되는 모습이었다.

이진협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4월까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적자를 기록했던 컬처웍스(시네마)부문의 흑자전환(+460억원 YoY)도 동사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을 실었다"고 덧붙였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