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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4모션, 1회 주유에 1000km 거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08-13 06:0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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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 모델 (강은태 기자)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 모델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차세대 EA288 evo엔진을 탑재해 전 세대 엔진 대비 질소산화물(NOx)을 약 80%까지 저감시켰다는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 모델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시승에 사용된 차량은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 모델로 차세대 EA288 evo 엔진과 7단 DSG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150마력(3000~4200rpm), 최대토크 36.7kg·m의 성능을 갖췄고 판매 가격은 4705만3000원 원(개소세 3.5% 반영, VAT 포함 기준)이다.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 모델의 공인 복합연비는 13.4km/ℓ(도심 12.3km/ℓ , 고속도로 15.0km)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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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체크

시승은 서울 시내 주행을 거처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 총 201km 구간에서 진행됐고 가끔씩 논밭 사이의 오프로드와 지방도를 이용하기도 했다.

총 201km를 36km/h의 평균 속도로 5시간 37분 시승한 후 체크한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 모델의 실제 연비는 놀랍게도 18.3km/ℓ를 기록했다.

NSP통신-에너지효율 3등급 표시와 총 201km를 36km/h의 평균 속도로 5시간 37분 시승한 후 체크한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 모델의 실제 연비 18.3km/ℓ기록 (강은태 기자)
에너지효율 3등급 표시와 총 201km를 36km/h의 평균 속도로 5시간 37분 시승한 후 체크한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 모델의 실제 연비 18.3km/ℓ기록 (강은태 기자)

특히 201km를 주행하고도 남은 연료로 주행할수 잇는 거리가 890km로 표시돼 한번 주유에 1000km를 갈수 있다는 사실에 몹시 놀랐다.

◆성능 체크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 모델에는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차세대 EA288 evo 엔진을 탑재해 전 세대 엔진 대비 질소산화물(NOx)을 약 80%까지 저감시킨다.

또 이를 통해 현존하는 가장 까다로운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 6d의 기준을 충족한다. 뿐만 아니라 ‘4모션 액티브 컨트롤’ 시스템과 ‘내리막길 속도 제한 장치’가 탑재돼 다양한 날씨와 노면에서 최적의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실제 201km 시승에선 어떤 지형에서도 부족하지 않은 파워를 발휘했고 특히 코너링코스에서도 급격한 몸의 쏠림 없이 안전한 주행이 가능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강은태 기자)

한편 시승 내내 디지털화 된 인포테인먼트와 함께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 새로운 디자인 설계로 운전하기가 좋았고 고해상도TFT 컬러 디스플레이와 운전자 맞춤형 메뉴가 적용된 10.25인치 ‘디지털 콕핏’은 계기판의 고해상도 그래픽 화면은 야간 운전에도 앞 시야를 보장해 주는 시인성이 매우 좋았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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