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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의원, 수요응답형 버스 운송사업 대상지 ‘대부동·반월산단’ 선정 환영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8-31 14:0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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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동 주민과 산단 근로자 교통 불편 문제 해소에 큰 도움될 것”

NSP통신-김남국 국회의원. (의원실)
김남국 국회의원.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산단원을)은 31일 경기도DRT(수요응답형 버스·Demand Responsive Transport) 사업에 대부동과 반월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알렸다.

수요응답형 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 주민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실제 승객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승객을 수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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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와 택시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대중교통으로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경기도가 지난해 12월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한 파주시 운정1·2·3지구와 교하지구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경기도가 올해 5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9%가 DRT사업에 ‘만족’하고, 89%가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안산시 대부동은 그동안 대중교통 불편 문제가 지속 되어 온 만큼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을 통해 장시간 대기, 버스 수요·공급 불일치 등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객 편익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부동은 이르면 올해 11월부터 운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반월국가산업단지의 경우 이르면 내년 7월부터 9대의 수요응답형 버스가 운행할 계획이다. 제도가 시행되면 산단 근로자들이 출퇴근 시 겪었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김남국 의원은 경기도 수요응답형 버스 선정에 대해, “이번 경기도 수요응답형 버스 운송사업 선정을 환영한다”면서 “그동안 교통 불편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선정으로 공약을 지킬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면서 “수요응답형 버스 시범사업 중인 지역 주민의 반응과 만족도가 높은 만큼 우리 안산시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체감할 수 있도록 안산시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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