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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이제이, 부친상...“母와 슬픔속 빈소 지켜”

NSP통신, 유지민 기자, 2022-09-02 18:5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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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앨리스 이제이
▲앨리스 이제이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걸그룹 앨리스(ALICE) 멤버 이제이(EJ)가 부친상으로 큰 슬픔에 빠졌다.

5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 측은 “이제이가 부친이 안타까운 교통사고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3시5분께 전남 순천 서면 순천~완주고속도로 서면 5터널(전주 방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이제이의 부친인 김근중 씨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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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고는 A씨가 몰던 25톤 탱크로리 차량이 앞선 교통사고로 나란히 정차 중인 승용차 4대를 덮치는 사고를 냈다. 당시 피해 차량 운전자로는 이제이 부친도 있었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을 거뒀다.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이제이거 현재 슬픔 속에서 어머니와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며 “부친의 장례는 가족·친지들과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고 전했다.

빈소는 용인 죽전동 쉴낙원 경기장례식장 3층 6호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4일 오전 6시 10분이다.

한편 이제이가 속한 걸그룹 앨리스는 지난 5월 컴백곡으로 댄스가 아닌 발라드 ‘내 안의 우주’를 발표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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