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월드 피스 프로젝트 앨범 첫 라인업 이미지. 정동원(右)과 박지원.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가수 정동원과 프로미스나인 박지원이 오는 28일 ‘월드 피스 프로젝트’(World Peace Project)의 첫 주자로 음원 공개에 나선다.

정동원과 박지원은 처음 듀엣 호흡을 이룬 신곡 ‘Love Actually’(러브 액츄얼리)를 이날 발매한다.

‘음악 천재’ 정동원과 여자 아이돌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메인 보컬 박지원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더해주고 있는 이 곡은 남녀 간의 사랑 이야기를 담음과 동시에 ‘편견 없는 사랑’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정동원 남승민 송유진 임도형 등 아티스트가 소속된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의 ‘월드 피스 프로젝트’는 가수가 가창에 참여하고, 음원 수익금 일부를 세계 각지 불우이웃에게 평생 기부하는 장기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코로나 펜데믹이 여전히 종식되지 않고 인플레이션 및 전쟁으로 세계 각국 많은 인구가 사망하며 우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현재 어려운 시기를 조금이라도 위로하고, 세계적인 축제인 ‘월드컵’을 앞둔 시점에서 세계의 단합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정동원과 박지원이 참여한 ‘월드 피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 ‘Love Actually’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