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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워크데이가 재무 조직의 고도화를 지원하는 혁신을 발표했다. 워크데이는 새로운 머신러닝 역량, 플래닝의 성능 및 확장성 개선, 공급망에 대한 심화된 인사이트 등의 혁신을 워크데이 연례 고객 컨퍼런스인 워크데이 라이징(Workday Rising)에서 공개했다.

워크데이는 최고재무책임자 조직을 위한 비전을 꾸준히 실현해오고 있다. 워크데이 재무 관리,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 워크데이 지출 관리 등을 통해 복잡한 재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보다 풍부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뿐 아니라 새로운 인더스트리 액셀러레이터로 재무 분야의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고 있다.

바바라 라슨 워크데이 최고재무책임자 (워크데이코리아 제공)

데이터의 양과 공급원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재무팀은 전사적 가시성을 제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워크데이는 이들에게 가시성을 제공하면서 고객이 자동화와 머신러닝 강화, 성능 개선, ESG 리포팅 대시보드 및 솔루션을 포함한 주요 혁신을 통해 데이터에 기반해서 결정을 내리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급업체 다양성 디스커버리 보드’는 워크데이 전략 소싱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워크데이 공급업체 지속가능성’은 올해 출시될 예정이다. ‘워크데이 경비 관리’ 솔루션에 포함될 머신러닝 예측기, 계약 검색 자동화, 경비 보호 기능은 향후 일 년 내 출시될 예정이다.

탐 씨일 IDC 유럽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수석 리서치 디렉터는 “재무의 진화, 즉 여러 팀의 의사 결정을 개선하고 주요 재무 지표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관리, 분석, 다이내믹 플래닝의 개선이 필요하다”며 “워크데이는 핵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중요 재무 및 운영 데이터를 위한 단일 플랫폼을 제공해서 기업의 여러 팀이 빨리 움직이면서 비즈니스의 복잡성과 속도를 관리하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테런스 웜플러 워크데이 CFO 오피스 그룹 제너럴 매니저는 “재무 전문가에게는 복잡한 환경이지만 비즈니스와 보다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리스크를 줄이고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며 “워크데이의 혁신은 클라우드에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데이터 분석을 가속화해서 재무팀을 고도화하고 그 결과 여러 팀이 보다 빨리 대응하고 액션을 취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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