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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갤러리1151, 내적소리의 울림 담은 전성호 작가 작품 전시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22-09-26 15:39 KRD7
#갤러리1151 #전성호 작가 #여수소호동

커피 향 가득한 갤러리 1151서 10월 23일까지 전시

NSP통신-빗방울이 떨어지는 찰나의 순간을 화폭에 담는 전성호 작가가 내적소리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갤러리1151에서 전시회를 연다. (서순곤 기자)
빗방울이 떨어지는 찰나의 순간을 화폭에 담는 전성호 작가가 내적소리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갤러리1151에서 전시회를 연다. (서순곤 기자)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 소호동 끝자락 바닷가에 자리한 ‘갤러리 1151’에서 내적소리의 울림을 화폭에 담는 전성호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9월24일부터 10월23일까지 커피 향 가득한 갤러리 1151에서 열린다.

전성호 작가는 인간본연의 소리와 자신의 내적 감성을 빗방울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빗방울이라는 순간의 시각적 요소를 포착하여 드러내고 그 파격과 고요함을 깨는 사실적인 묘사와 순간의 정지, 그리고 흐름에서 자연스런 의미를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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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대한 추억을 하나쯤은 간직하고 있는 우리에게 작가는 추억속의 비를 떠올리며 정화되기를 바라고 있는지도 모른다.

작가는 올리비아박 갤러리, 갤러리 수,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여수세계 박람회장에서 열린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2012여수세계박람회 초대전 등 개인전 12회와 단체전, 기획전 150회를 열었다.

갤러리 1151 김형철 대표는 “문화를 만끽하기 좋은 계절에 커피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며 “전성호 작가의 작품을 접하면서 가슴속 깊이 내재돼 있는 감성의 소리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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