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LG전자, VS 사업부 호조

NSP통신, 진다예 기자, 2022-10-31 09:36 KRD7
#LG전자(066570) #적자반영 #영업손실 #이익기여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LG전자(066570)는 3분기 매출액은 21조 1768억원(YoY +14%, QoQ +9%), 영업이익은 7466억원(YoY +25%, QoQ -6%)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311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했는데, 이는 2021년 3분기에 배터리 관련 충당금으로 VS 부문의 적자가 5380억원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VS 부문 매출액은 전방산업의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한 2조 3454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 4.1%를 기록해 예상보다 양호한 수익성을 시현했다.

4분기 매출액은 23조 1322억원(YoY +11%, QoQ +9%), 영업이익은 5669억원(YoY +24%, QoQ -24%)으로 전망된다. 별도 기준으로는 영업손실 40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언택트 수혜 이후 가전 및 TV 시장의 수요 침체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해 왔는데, 연말 재고조정 및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해 비수기인 4분기에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G03-8236672469

김록호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다만, 2022년은 수요 침체와 물류비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다방면에서 영업 환경이 가혹했다"며"그 안에서 LG전자의 퍼포먼스 자체는 양호했다는 판단이며, VS 사업부가 이익에 기여하기 시작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