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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X 컴백 스케줄러 (빅토리컴퍼니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10인조 보이그룹 NTX(엔티엑스)가 멤버 기현(본명 안기현) 탈퇴와 컴백 소식을 함께 전했다.

7일 소속사 빅토리컴퍼니 측은 NTX의 공식 SNS 등을 통해 '기현 탈퇴 안내문'과 'NTX 컴백 안내문'이란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먼저 '기현 탈퇴 안내문'에 따르면 기현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더 이상 함께 활동할 수 없게 됐다. 기현과 보호자, 소속사가 오랜기간 대화를 나눈 끝에 서로의 뜻을 존중해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또한 NTX는 이번 컴백에서 MBC 극한데뷔 야생돌 'TAN'(탄)으로 활동중인 멤버 '지성'도 제외해 8인 체제로 활동에 나선다.

또 '컴백 안내문'에 따르면 NTX는 오는 23일 오후 6시 데뷔 첫 싱글 앨범 ‘LATECOMER’(레이트커머)를 발표한다.

또한 지난 6일 밤 공개된 NTX 컴백 스케줄러로에 따르면 오픈과 함께 콘셉트 포토 공개,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와 뮤직비디오 티저영상 공개 등이 담겨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NTX는 지난 2020년 8월부터 사전 티저 곡을 ‘THE OPENING’(디 오프닝)이란 타이틀로 같은해 12월까지 총 4곡을 발표했으며 2021년 3월 30일 미니 1집 ‘FULL OF LOVESCAPES’(풀 오브 러브스케이프스)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기현 탈퇴 안내문' 전문
안녕하세요
빅토리컴퍼니 입니다.
먼저 NTX(엔티엑스)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당사는 2022년 하반기를 목표로 컴백 앨범을 준비하던 중 멤버 안기현 군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NTX(엔티엑스) 멤버로서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음을 인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아티스트 본인 및 보호자와 당사는 오랜 기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고 서로의 뜻을 존중하여 최종적으로 전속 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새로운 꿈을 펼쳐나갈 안기현 군의 앞날을 변함없이 응원할 것입니다.
새롭게 재정비된 NTX(엔티엑스)는 곧 발매 예정인 컴백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MBC 극한데뷔 야생돌 그룹 'TAN' 으로 활동중인 멤버"지성"군을 제외한 8인 체재로 컴백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NTX(엔티엑스)를 향한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NTX 컴백 안내문' 전문
안녕하세요.
빅토리컴퍼니 입니다.
많은 팬 여러분께서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는 2022년 11월 23일 오후 6시 NTX(엔티엑스)의 새로운 앨범"NTX 1st SINGLE ALBUM [LATECOMER]"이 정식 발매됩니다.
한층 발전되고 성장한 NTX(엔티엑스)를 보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온 멤버들에게 많은 관심과 더불어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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