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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권영찬 교수 “여가부 ‘희망그림’ 캠페인, 한부모가족 편견·차별 해소 밑거름 되길”

NSP통신, 유지민 기자, 2022-11-16 18:3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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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개그맨 권영찬 교수 (권영찬닷컴 제공)
▲개그맨 권영찬 교수 (권영찬닷컴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개그맨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가 한부모가정에 대한 편견을 버리자는 한부모가족 인식개선 활동을 9년 동안 지속해 오고 있는 이유를 귀띔했다.

그는 최근 여성가족부의 ‘2022 희망그림’ 캠페인에 참여해 마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인터뷰 현장에서 “지난 2006년 7월 우리나라 최초로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주최로 한부모가정 차별철폐 캠페인이 시작됐다”면서 “이후 10년 넘게 거의 매년 실시되어 오면서 한부모가정에 대한 편견이 줄긴 했지만 여전히 한부모가정에 대한 부당한 대우와 편견이 남아 있는게 사실이다”고 실상을 지적했다.

이어 “한부모가족에 대한 대중의 생각들을 조금이나마 나의 노력으로 바꾸는데 일조할 수만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한부모가정에 대한 편견 버려요’라는 인식개선 활동을 시작했는데 벌써 9년이 된 것 같다”라며 “나로인해 단 한사람만이라도 한부모가족에 대한 인식이 바뀐다면 지금의 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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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교수는 이번 여가부 ‘희망그림’ 캠페인 동참 인터뷰를 통해 이번 캠페인이 한부모가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줄이고, 평등한 가정문화를 확대하기 위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면서 많은 이들이 한부모가족 후원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키도 했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지난 2014년부터 한부모가정사랑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한부모가족을 위한 재능기부와 후원을 해오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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