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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는 발로란트 이스포츠 대회 ‘광주 이스포츠 시리즈 아시아(Gwangju Esports Series Asia, 이하 GES ASIA)’가 오는 26일 개최된다.

GES ASIA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및 아시아 이스포츠센터가 주관하는 이스포츠 대회다.

대회는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참가가 확정된 프로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2년 최상위 국제리그인 발로란트 마스터스 스테이지2 3위에 빛나는 DRX 그리고 젠지 이스포츠, 일본의 제타 디비젼, 홍콩의 탈론 이스포츠가 참여한다. 또 이번 GES ASIA는 호남 권역에서 최초로 열리는 국제 이스포츠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GES ASIA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광주 이스포츠 경기장 내 주 경기장에서 열린다. 국제 이스포츠 대회 개최는 지역 문화와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상금은 2000만 원으로 1위 팀에게 1000만 원이 수여되고 2위, 3위, 4위 팀에게 각각 500만 원, 300만 원, 200만 원이 차등 지급된다.

특히 GES ASIA는 온라인 생방송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틀간 4강 1차전부터 시작되는 총 4경기의 매치를 국내외 해설진의 생생한 중계를 더해 실시간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행사는 광주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대회와 함께 이스포츠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예매는 19일 오후 12시부터 진행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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